먹은 것/사먹은 것 | Posted by 마리아님 2009/07/04 11:16

치즈케익, Snaffle's / Petit Merveille

하코다테의 쁘띠치즈케익계의 라이벌 Snaffle's의 치즈오믈렛과 Petit Merveille의 멜치즈를 먹어보았다.
 
두 가지 모두, 빡빡하고 농후한 맛의 치즈케익이 아니다.
리쿠로 오지상 혹은 시노스의 폭신폭신한 치즈케익과 비슷하지만 훨씬 섬세하고 부드럽고 진한 맛.
난, 어릴 적부터 시노스 치즈케익 맛에 길들여진터라 이 치즈케익들 앞에 그저 납죽 엎드려 감탄할 뿐. 
 두 가지 모두 8개들이 1050엔.

한 입 먹어보곤 꺅-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 방방 뛰다가 먹던 걸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;ㅁ; 손으로 잡기조차 힘들만큼 심하게 약하고 보들보들하고 촉촉함 'ㅁ' 사진상으로 보기에도 그렇지만, 멜치즈보다 스내플즈 쪽이 더 그렇다. 그래서 더 맛있;

단면샷. 에... 감촉이 키스같아욧. ////ㅂ////

멜치즈는 크기가 약간 작아 들고 먹기엔 더 편하지만 스내플즈와 가격이 같다는 걸 생각하면 장점이라고 보긴 힘들고;
원조는 멜치즈라곤 하지만, 역시 스내플즈의 승리일까.
어쨌든 하코다테 오미야게로 치즈케익 추천!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
TRACKBACK http://teacosy.tistory.com/trackback/513 관련글 쓰기

<PREV 1 2 3 4 5 ... 448 NEXT>